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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접수 막 끝났는데…"한국 대표팀 감독 포옛 유력" 日 보도
한국 축구대표팀 공개 채용 서류 접수 9일 마감
스포니치 아넥스 "포옛 부임 확실시" 보도
이제 서류 접수 끝났으나, 일본서 먼저 유력 후보 거론
스포니치 아넥스 "포옛 부임 확실시" 보도
이제 서류 접수 끝났으나, 일본서 먼저 유력 후보 거론
일본의 '스포니치 아넥스'는 10일 오후(한국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지난 시즌까지 한국 프로축구 1부 전북현대를 이끌었던 우루과이 출신 거스 포옛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복수 관계자를 거론한 매체는 "포옛 감독이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한국의 A매치 6경기의 임시 감독을 맡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축구협회는 10일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어제(9일) 오후 5시에 마감했다"면서 "금주 중 전력강화위원 일부와 외부 위원을 위촉해 평가위원회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차주 내에 후보자 적정성을 검토하고 온라인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평가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른 우선 협상 순위를 확정한 뒤 협상을 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정은 비공개다. 최근 축구계 안팎이 어수선한 상황에서 축구협회는 최대한 공정하고 꼼꼼한 절차로 신임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 축구협회는 "접수 현황과 관련한 상세 안내는 추후 평가 전형과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계로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일본 쪽에서 먼저 '유력 후보'가 거론된 것이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대한축구협회는 8월 중 임시 감독 선정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서 "2025년 전북 감독으로 취임해 팀을 4년 만에 K리그1 우승으로 이끈 포옛이 유력한 후보다. 관계자에 따르면 취임이 거의 확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수빈 한경닷컴 기자 waterbe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