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 요약
1. 패썸은 일본에서 검증된 보노프라잔을 미국 최초 P-CAB 치료제 보퀘즈나로 상업화한 기업, 최대 매출 10억달러 이상 기대
2. 다만 최근 경증 시장으로의 확장성 우려 높아져, 또한 경쟁 치료제 시장 진입, 독점 판매기간 만료 시점도 변수
3. 최근 급락한 주가를 감안시 밸류에이션 싸져. 매출 성장 경로 지켜볼 필요
패썸 테라퓨틱스 주가는 보퀘즈나의 미국 판매 확대와 특허 불확실성 해소 기대에 힘입어 올해 초 18달러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성장성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낮추고 경증 환자 시장 확대의 어려움을 언급한 뒤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달 29일 11.64달러였던 주가는 8월 3일 8.98달러로 22.9% 하락했다. 구글 캡처
패썸 테라퓨틱스 주가는 보퀘즈나의 미국 판매 확대와 특허 불확실성 해소 기대에 힘입어 올해 초 18달러대까지 올랐지만, 이후 성장성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2026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낮추고 경증 환자 시장 확대의 어려움을 언급한 뒤 주가가 급락했다. 지난달 29일 11.64달러였던 주가는 8월 3일 8.98달러로 22.9% 하락했다. 구글 캡처
P-CAB 치료제는 국내 바이오 투자자들에게 익숙한 신약 기전 중 하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으로 병원을 찾았던 분이라면 한 번쯤 P-CAB 치료제를 처방받아 보셨을 정도로, 이제는 국내에서 일상적인 치료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 덕분에 HK이노엔의 케이캡,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를 중심으로 국내 P-CAB 시장은 2025년 원외처방액 약 3600억원 규모까지 성장했습니다. 2019년 케이캡 출시 이후 불과 7년 만에 대형 시장이 형성된 셈입니다. 반면 신약의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P-CAB이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지 아직 3년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회사가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패썸 테라퓨틱스(Phathom Therapeutics, 이하 패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