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가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이탈리아 럭셔리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가 서울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주방가구로 들어간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국내 독점 공급하는 발쿠치네의 주방가구가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의 주방가구 브랜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

발쿠치네는 ‘보피’ ‘불탑’과 함께 세계 3대 럭셔리 주방가구 브랜드로 꼽힌다. 인체공학적 설계와 최고급 자재, 파격적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3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발쿠치네는 현대리바트와 2023년 한국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대표 제품은 ‘아르테마티카’, ‘로지카 셀라타’ 등이다.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에는 현대리바트의 또 다른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인 ‘아란 쿠치네’ 제품도 들어간다. 아란 쿠치네는 1962년 설립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로, 전 제품의 설계·생산·조립 공정이 100% 이탈리아에서 이뤄지는 게 특징이다.

강민수 현대리바트 비즈니스솔루션본부장(전무)은 “최근 주방이 주거 공간의 품격을 보여주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잡으면서 프리미엄 주방가구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제품군과 인테리어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