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줌' 광고 인천공항에 뜨다
개인 안전 앱 '봐줌(VAZOOM)'이 세계적인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서 광고를 송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이번 광고는 안양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안양시 유망기업 오프라인 광고매체 송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이에 따라 봐줌은 인천국제공항 내 광고를 통해 국내 이용자는 물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해외 이동이 잦은 출장·관광·유학생 등 다양한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알릴 예정이다.

봐줌은 최근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아일랜드, 필리핀, 뉴질랜드 등 7개국에 서비스를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세계 각국의 여행객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 광고는 해외 이용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서비스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티엑스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은 2025년 기준 연간 7,407만 명 이상이 이용한 세계적인 국제관문"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봐줌의 안전 기술과 보호 서비스를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봐줌은 기존 개인 안전 앱이 사용자의 위치 공유에 주로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사용자가 직접 SOS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위급 상황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의 센서를 활용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인식해 보호자에게 알림을 전송하는 등 한층 진화한 개인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