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1천번째 신선강화형 매장 'GS25 천안두정골든점'을 오픈했다 31일 열린 오픈식에는 (우측)정춘호 GS리테일 편의점BU장(부사장)과 (가운데) GS25 천안두정골든점 경영주 등이 참석했다.
GS25가 1천번째 신선강화형 매장 'GS25 천안두정골든점'을 오픈했다 31일 열린 오픈식에는 (우측)정춘호 GS리테일 편의점BU장(부사장)과 (가운데) GS25 천안두정골든점 경영주 등이 참석했다.
편의점 GS25는 신선식품 구성을 강화한 ‘신선강화형 매장’이 도입 5년 만에 1000호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GS25의 신선강화형 매장은 과일·계란·육류 등 신선식품을 늘려 1∼2인 가족의 장보기 수요를 겨냥한 특화 매장이다. 2024년에 경기도 화성센터 내 약 600평 규모의 ‘편의점 신선허브’를 구축해 매장 발주부터 상품의 도착까지 2일이 걸리던 입고 시간을 1일로 단축시켰다.

2021년 처음 도입된 신선강화형 매장은 GS25가 점포 수 관리에 집중했던 작년에도 217개점 늘었고, 올해는 이미 226개점이 추가됐다.

올해 상반기 기준 신선강화형 매장의 신선식품 매출은 일반 매장 대비 약 12배 높다. 신선강화형 매장의 일평균 매출은 일반 매장보다 100만원 이상 많고, 월 기준으로는 약 3000만원의 추가 매출 효과를 내고 있다.

객수와 객단가 역시 일반 매장 대비 각각 36%, 1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신선강화형 매장의 수익성이 확인되면서 신규 창업 문의와 기존 점포의 전환 요청도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