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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 3D 프린팅 두개골 임플란트 美 FDA 허가 획득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번 FDA 510(k) 허가는 제출된 생물학적 안전성, 화학적 특성평가, 비임상 성능 및 동물시험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TnR CI가 미국에서 판매 중인 기존 허가 제품과 안전성 및 성능 측면에서 실질적 동등성을 입증받았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TnR CI는 신경외과 수술 후 발생하는 버홀, 개두술 절개부 및 기타 두개골 결손을 복원하고, 두개골의 골성 윤곽을 보강하거나 회복하는 데 사용하는 골전도성 인공지지체다. 생분해성 고분자인 폴리카프로락톤(PCL)과 골재생을 돕는 베타-제3인산칼슘(β-TCP)을 복합화 했으며, 3D 프린팅을 통해 내부가 서로 연결된 다공성 구조로 제조됐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를 통해 골조직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이식 후에는 일정 기간에 걸쳐 체내에서 분해·흡수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티앤알바이오팹 관계자는 “이번 FDA 510(k) 허가는 독성학적 위해성평가,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 GLP 동물시험 등 FDA가 요구한 다층적인 검토를 거쳐 안전성과 성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난 5월 미국 특허 취득과 이번 FDA 허가를 발판으로 미국 내 유통·판매 파트너를 적극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