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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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두 번째 순회경선인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최고위원 경선에서 최민희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2일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경남 창원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열린 부울경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직후 발표된 권리당원 투표 결과, 최민희 후보가 22.87%(2만469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선출직 최고위원 당선권인 5위 이내에는 박선원(16.04%), 한민수(14.87%), 서미화(13.85%), 김용(12.25%) 후보가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6~8위는 이성윤(11.87%), 임미애(5.34%), 김영호(2.91%)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권리당원 투표에서도 최 후보는 울산(22.42%), 부산(23.20%), 경남(22.74%) 등 부울경 전 지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울산과 경남에서는 박선원·서미화·한민수·김용 후보 순으로, 부산에서는 박선원·한민수·서미화·이성윤 후보 순으로 득표가 이어졌다.

이번 경선 결과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온라인 투표와 31일~이달 1일 진행된 ARS 투표를 합산해 산출됐다.

민주당은 전략지역으로 지정된 경남 지역 대의원 및 권리당원 유효 투표에 대해서는 5%의 가중치를 부여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오는 17일 전당대회에서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최고위원 후보 8명 중 최종 5명을 선출한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