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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스, 기업신용등급 'A-' 획득…"재무 안정성·사업 역량 인정"
이번 등급은 기존 ‘BBB+’에서 한 단계 상향된 것이다. 해당 등급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경영 안정성, 사업 수행 역량을 갖춘 기업에 부여되며, 공공조달 시장에서 기업의 신뢰도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된다.
케이시스는 2004년 설립 이후 LED전광판의 연구개발, 제조, 설치, 유지보수 등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하는 체계를 구축해 왔다. 조달청 우수제품 및 혁신제품 지정과 직접생산확인 인증을 바탕으로 공공조달 시장에서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공공 LED 전광판 조달시장 계약 건수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제주 전국 6개 직영지사를 운영하며 맞춤형 컨설팅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병민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재무 건전성과 사업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국내 제조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시스는 부산 에코델타시티 산업단지에 약 4300평 규모의 제조공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연구개발·생산·품질관리를 아우르는 LED 제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미국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TAA 인증 획득도 추진하며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