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디펠릭스홀딩스 업무협약식. 양주시 제공.
양주시-디펠릭스홀딩스 업무협약식. 양주시 제공.
경기 양주시가 40MW급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며 AI·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육성에 나선다.

양주시는 28일 디펠릭스홀딩스와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2032년까지 양주시에 40MW급 데이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미래 신산업 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이를 경기북부 첨단산업 거점 조성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디펠릭스홀딩스는 데이터센터 구축 과정에서 친환경 설비와 에너지 효율 기술을 적용하고, 지역 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업체 활용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지원해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데이터센터 구축은 양주시의 첨단산업 기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IT 기업 유치를 확대해 양질의 일자리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