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이 오는 10월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2026 핑크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핑크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500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핑크런은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내 기부 러닝 행사다. 2001년 시작된 이후 올해 26회째를 맞았으며, 누적 참가자 42만 명 이상, 누적 기부금 약 44억 원을 돌파했다. 행사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암협회,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하나은행, 우포스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출발을 시작으로 10km와 5km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되며, 유방암 예방·조기 발견을 위한 여성 건강 강좌와 취약계층 유방암 환우 치료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인 평화광장에서는 러닝 프로그램과 함께 유방암 자가검진 방법을 소개하는 핑크리본 캠페인존,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노동영 이사장은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평생 유방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이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 핑크런 상세 일정 및 기념품 패키지 정보는 핑크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