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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셰프가 끓인 갈비탕"…창고43, 손님 30% 확 뛰었다
조서형 셰프 협업 관련 SNS 언급량 55%↑
창고43은 지난 6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출시한 여름 신메뉴 및 코스 개편 이후 방문객 수가 이전 대비 약 30% 증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조 셰프와 협업한 메뉴는 '여름나물과 차돌박이 밀쌈', '깻순이 들깨 갈비탕' 등 2종이다. 한우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여름철 별미와 보양식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직전 4주 대비 조서형 셰프 및 신메뉴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언급량이 약 55% 늘어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관심을 모았다.
신메뉴 라인업도 실적을 견인했다. 육사시미와 육회에 성게알을 얹은 '우니 육사시미'와 '우니 육회'는 식전 어울림 메뉴 카테고리 판매 비중의 21%를 차지했다. '한우 트러플 짜파게티' 역시 후식 메뉴 판매량의 20%를 올렸다. 일부 매장에서 선보인 '창고43 여름 물회'는 한 달간 약 1800개가 판매됐다. 시식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7점 만점에 평균 6.1점을 기록했다.
점심 코스 메뉴 개편도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창고43은 점심 코스 '미담'을 5가지 구성의 A코스와 7가지 구성의 B코스로 선택지를 넓혔다.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서여의도점의 경우 코스 개편 후 4주간 점심 매출이 18% 증가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고병환 창고43 본부장은 "여름 신메뉴와 리뉴얼한 코스 메뉴가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계절감을 담은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특별한 한우 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