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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보완수사권, 어떤 결정이든 존중…조기 결론 내려야"
"결정은 이미 여당에 맡겨진 상황"
"불필요한 혼란 줄이는 게 좋아"
"불필요한 혼란 줄이는 게 좋아"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보완수사권 폐지 여부에 대한 결정은 이미 여당에 맡겨진 상황"이라며 "어떤 결정이 나오든 청와대는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여당에서) 조기에 결론을 내려서 더 논란이 장기화하거나 불필요한 혼란이 벌어지는 일을 줄이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작 중요한 것은 (보완수사권 결론이 난 뒤) 이후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보완수사권을 아주 예외적인 경우에 한해 고려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다만 검찰에 대한 불신이 깊다며 이 사안의 결론은 국회에 넘겼다.
이후 여당 내에서는 보완수사권 폐지 쪽으로 논의가 모이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완전 폐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보완수사권 문제가 내달 전당대회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