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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윈윈 이탈 아픔 딛고…NCT127 7인, SM과 재계약
15일 SM은 공식 입장을 통해 "멤버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이 그간 쌓아온 굳건한 팀워크와 당사와의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NCT 127로서 전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들의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NCT 127은 2016년 7월 7일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소방차', '체리 밤', '영웅', '스티커', '삐그덕' 등 개성 강한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앞세워 K팝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이들은 오는 8월 24일 정규 7집 음반을 발매하며 약 2년 만의 컴백을 예고했다.
현재 멤버 도영과 정우가 현역으로 군 복무를 이행 중인 만큼, 이번 신보 활동에는 쟈니, 태용, 유타, 재현, 해찬 등 5인의 멤버가 참여해 10주년의 화려한 포문을 열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내년 6월 전역할 도영과 정우를 포함해, 향후 펼쳐질 이들의 글로벌 행보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다만 팀의 인적 구성에는 최근 큰 변화가 있었다. NCT 127은 지난 4월 8일 자로 멤버 마크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팀을 떠나면서 7인 체제로 재편됐다. 여기에 중국 활동을 주도하던 윈윈 역시 지난 9일 자로 SM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모든 NCT 활동을 마무리하며 올해만 두 명의 멤버가 소속사와 팀을 동시에 이탈했다.
반면 지난 4월 SM과의 계약이 만료된 멤버 텐의 경우, 소속사와의 결별 이후에도 NCT 및 웨이션브이(WayV) 활동을 지속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이뤄내며 팀 탈퇴 절차를 밟은 마크·윈윈과는 다른 행보를 택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