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개최된 프랑스 루아르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Chateau de La Ferte-Imbault)’에 전시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소프라노 조수미씨가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개최된 프랑스 루아르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Chateau de La Ferte-Imbault)’에 전시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지난 6~11일(현지시간)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고성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열린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창설한 대회로, 2024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심사위원으로는 조수미를 비롯해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전 예술 고문 조나단 프렌드,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캐스팅 매니저 파올로 가바제니, 영국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예술 행정 책임 멜라니 알멘딩거,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워너 클래식과 에라토의 명예회장 알랭 랜서로, 테너 마르셀로 알바레스 등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콩쿠르는 18~32세 성악도를 대상으로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여 명이 지원해 전 세계 성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그룹은 대회 현장에서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였다. 또 심사위원과 주요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의전 차량으로 G90를 운영하고 전용 쇼퍼 서비스를 제공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음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국제적인 비전을 가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번 국제 콩쿠르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적인 문화 행사에 현대차그룹과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불수교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프랑스 현지에서 열린 이번 콩쿠르를 계속해서 후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글로벌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글로벌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