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모니터의 주사율(1초당 보여지는 화면의 수)이 높으면 게임을 더 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국제 학회에 9일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를 사용할수록 게이머의 반응 속도와 정확도가 향상된다. 화면에서 피사체 식별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험은 성인 일반 게이머 31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주사율(480㎐) 모니터를 활용했을 때 평균 타격 수는 저주사율(60㎐) 모니터를 썼을 때보다 38% 개선됐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