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콘텐트리중앙 제공
사진=콘텐트리중앙 제공
콘텐트리중앙이 거래 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콘텐트리중앙은 전 거래일 대비 29.18% 내린 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최근 중앙그룹의 유동성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회사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시네마의 합병 추진까지 무산되면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1일 공시를 통해 메가박스중앙과 롯데시네마의 합병을 위해 체결했던 업무협약(MOU)이 지난달 30일 종료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콘텐트리중앙은 중앙그룹 유동성 위기 여파 속에 메가박스중앙 등 4개 계열사와 함께 회생절차를 개시했다. 법원은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으며, 콘텐트리중앙은 오는 12월 15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연지 한경닷컴 기자 kongz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