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 전자신문 '티페이퍼' 배리어프리(BF) 인증 획득
미디어·도서관 솔루션 전문기업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디지털 전자신문 솔루션인 ‘티페이퍼(T-Paper)’가 무인정보단말기 분야의 ‘배리어프리(Barrier Free·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배리어프리(BF)’를 최종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가 축적해 온 스크린 미디어 구현 기술과 UI/UX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장애인 및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사회적 장벽 없이 디지털 콘텐츠를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을 고도화한 결과다.

‘티페이퍼(T-Paper)’는 종이신문의 레이아웃과 고화질 인터페이스를 대형 스크린에 재현해 내는 솔루션이다. 현재 전국 130여 개 이상의 공공 도서관, 대학교, 지자체 등에서 종이신문 비치 및 관리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품질 디지털 당일 신문 열람 서비스를 제공하는 표준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에 배리어프리(BF) 인증을 획득한 고도화 모델은 정보 접근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다음과 같은 취약계층 편의 기능을 탑재했다.

지체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키낮춤 UI’ : 휠체어 이용자가 화면 상단 조작부 및 기사에 손이 닿지 않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터치 한 번으로 화면 전체와 모든 인터페이스 제어 버튼을 하단으로 정렬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음성 안내 및 저시력자 모드’ : 화면 내 기사 텍스트를 정밀하게 읽어주는 음성 안내(TTS) 기능과 함께, 고대비 모드, 글자 크기 확대·축소 기능을 지원하여 저시력자나 고령층의 가독성을 높였다.

고령층 맞춤형 직관적 UI/UX : 복잡한 디지털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도 별도의 교육 없이 직관적으로 당일 신문, 헤드라인 뉴스, 기관 홍보 자료를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UI 구조를 전면 최적화했다.

이번 인증은 2026년 1월부로 본격 시행된 ‘디지털포용법’ 및 개정 ‘지능정보화기본법’의 무인단말기 접근성 의무화 규정을 충족한다.

다하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도서관과 공공기관에서 그 누구도 지식과 정보로부터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는 당사의 기업 철학과 기술적 집념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ESG 경영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디지털 포용 정책에 기여하고, 지식 정보화 솔루션 시장의 선도적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