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아산의학관, 첨단 의료시설 확충
울산대는 이번 확장을 통해 해부학 실습실, 기초의학 실험·실습실, 실제 의료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환자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시뮬레이션센터 등을 조성했다. 울산에서 이론 교육부터 임상술기 교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의학교육 체계를 갖췄다.
시뮬레이션센터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임상 실습 교육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은 임상 현장에 투입되기 전 다양한 의료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앞서 울산대는 지난해 3월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옛 한마음회관 건물을 무상 기부받아 아산의학관을 개관했다. 오연천 총장은 “아산의학관 확장 개관은 울산에서 미래 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울산대의 지속적 노력과 투자의 결실”이라며 “의학 교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