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의대 시뮬레이션 센터.  울산대 제공
울산대 의대 시뮬레이션 센터. 울산대 제공
울산대는 의과대학의 지역 교육 공간인 아산의학관을 확장해 실험·실습실과 임상의학 교육 시설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산대는 이번 확장을 통해 해부학 실습실, 기초의학 실험·실습실, 실제 의료 현장과 비슷한 환경에서 환자 대응 능력을 익힐 수 있는 시뮬레이션센터 등을 조성했다. 울산에서 이론 교육부터 임상술기 교육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주기 의학교육 체계를 갖췄다.

시뮬레이션센터는 울산대학교병원과 연계한 임상 실습 교육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은 임상 현장에 투입되기 전 다양한 의료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앞서 울산대는 지난해 3월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옛 한마음회관 건물을 무상 기부받아 아산의학관을 개관했다. 오연천 총장은 “아산의학관 확장 개관은 울산에서 미래 의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울산대의 지속적 노력과 투자의 결실”이라며 “의학 교육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하고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