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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양강 굳건한데…中 메모리 추격 심상찮다
카운터포인트 글로벌 메모리
삼성전자 D램·낸드 1위 유지
SK하이닉스 HBM 58% 선두
中 CXMT·YMTC 점유율 확대
삼성전자 D램·낸드 1위 유지
SK하이닉스 HBM 58% 선두
中 CXMT·YMTC 점유율 확대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34%였던 D램 점유율을 올 1분기 38%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36%에서 29%로 낮아졌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 1분기 글로벌 D램 시장이 전분기 대비 80%, 전년 동기 대비 260% 성장했다고 밝혔다.
낸드 시장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90% 성장했다.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31%에서 올 1분기 29%로 소폭 낮아졌지만 1위 자리는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같은 기간 16%에서 18%로 높아졌다.
SK하이닉스가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후발 업체들이 격차를 좁히는 흐름이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HBM4를 처음으로 납품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HBM 매출의 대부분이 현재 HBM3E에서 나오고 있으며 HBM4 납품은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도 눈에 띈다. D램 시장에서는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지난해 1분기 3%에서 올 1분기 8%로 올라섰다. 낸드 시장에서는 YMTC가 같은 기간 8%에서 13%로 점유율을 확대했다. 메모리 부족 현상과 가격 상승이 중국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