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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에 에녹·차지연·서은광까지…'광화문연가' 9월 개막
'광화문연가'는 생을 떠나기 1분 전, '기억의 전시관'에서 눈을 뜬 주인공 명우가 인연을 관장하는 인연술사 월하를 만나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붉은 노을', '옛사랑', '소녀', '깊은 밤을 날아서',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애수', '빗속에서' 등 숱한 히트곡을 탄생시킨 고(故) 이영훈 작곡가의 명곡을 바탕으로 극이 전개된다. 첫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주제에 수십년간 사랑받아온 음악을 담아 올해로 벌써 다섯 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생의 끝자락에서 스무 살로 되돌아가 지난날을 반추하는 작곡가 명우 역에는 손준호와 이석훈이 캐스팅됐다. 월하 역은 에녹·차지연·서은광이 맡는다.
공연은 오는 9월 6일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개막해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