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라이벌" 벤츠냐 BMW냐…'초박빙' E클래스, 5시리즈에 신승 [맞짱대결]
E클래스 vs 5시리즈 맞짱대결
국내 수입 대표 세단 대결
승자는 E클래스…불과 116표차
국내 수입 대표 세단 대결
승자는 E클래스…불과 116표차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6일까지 진행한 맞짱대결 투표 결과를 보면 벤츠 E클래스와 BMW 5시리즈 가운데 어느 차를 선택할 것인지 묻는 투표에는 총 2378명이 참여했다. E클래스는 1247표를 받아 전체 투표수 중 52%의 지지를 받았다. 5시리즈는 1131표로 48%의 지지를 받았다.
수입 세단 대표 라이벌전이었던 만큼 투표에서도 엎치락뒤치락하며 경쟁을 펼쳤는데 득표율 차는 4%포인트에 그쳤다. 이번 투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벤츠와 BMW 두 모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E클래스는 벤츠코리아의 주력 모델. E클래스는 2014년 이후 11년 연속 국내 수입차 베스트셀링 자리에 올랐다. 차체 비례에서 오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여성에게 인기다. 2021~2025년 누적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여성 구매 비중이 41%에 달했다.
두 모델은 올해도 여전히 치열하게 경쟁 중이다. 올해 1~5월 누적판매량에서 E클래스는 9814대, 5시리즈는 9571대로 집계돼 차이가 불과 243대다. 지난해 대결에서는 5시리즈가 2만3876대, E클래스가 2만8388대로 E클래스가 앞섰다. 올해는 아직 절반 넘게 남은 상황이라 양 모델의 각축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