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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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9일 장중 사상 처음으로 9300선을 넘어선 이후 외국인과 기관투자가의 매도세에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1.42포인트(0.13%) 내린 9052.42로 거래를 마쳤다. 2.48%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사상 처음으로 9300선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후 하락 전환해 2.56%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하락폭을 축소하면서 9000선은 사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30억원과 1조4450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만 2조533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3.92%) 삼성물산(-2.49%) 삼성전자(-2.34%) 등이 내린 반면 삼성생명(5.97%) SK스퀘어(4.71%) 삼성전기(3.18%) SK하이닉스(2.94%) 현대차(2.0%) 삼성물산(1.24%) LG에너지솔루션(1.12%)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34.34포인트(3.43%) 내린 966.59로 거래를 마쳐 1000선을 내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5858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이 872억원과 479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9.13%) 원익IPS(-4.41%) 알테오젠(-4.33%) 코오롱티슈진(-4.22%) 레인보우로보틱스(-4.07%) HLB(-3.99%) 에코프로비엠(-1.68%) 에코프로(-1.28%) 등이 내린 반면 리노공업(-0.33%)은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원 내린 1527원으로 주간 거래를 마쳤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