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19일 증권사 사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증권시장 프리마켓 개설 일정을 내년 말로, 애프터마켓 개설 일정을 오는 9월14일로 각각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서도 거래소는 프리·애프터 마켓 개설 일정을 올해 6월에서 9월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충분한 시스템 개발 기간 확보를 위해서다.

하지만 미뤄진 일정에도 업계 부담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일정을 조정하기로 업계와 합의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모의시장 운영 과정에서 IT 개발 및 인력 운영 부담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거래소는 “거래시간 확대와 함께 결제주기 단축도 차질 없이 추진해 증시 인프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