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전북선관위 압수수색…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오류 논란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전북선관위는 지난 지방선거 전북교육감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전산 입력 오류 사태를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고해 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북선관위가 해당 내용을 선거 하루 뒤인 지난 4일 오전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구두 보고받아 미리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같은 날 오후에 열린 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앞서 전북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일부 투표소의 득표 결과가 전산에 잘못 입력돼 유권자 1104명의 투표가 누락됐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