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前 경기지사, 젬백스 회장 취임
젬백스앤카엘은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사진)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남 회장은 대주주인 김상재 고문 지분 전량(12.94%)의 의결권을 위임받아 경영 전면에 나선다. 그는 이날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의결권을 통해 책임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회장은 개인투자자 중심이던 자금 조달 방식을 기관투자가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예고했다. 젬백스는 진행성핵상마비(PSP) 등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코스닥 상장사다. 남 회장은 “기관투자가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즉각 시작하고, 정기 기업설명회(IR)와 주주간담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