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표 뒤 숨은 비밀, 대한민국 대표 MD들이 알려준다
유통 최전선 취재 '바이어 생생노트'
한경 프라이스에선 유통 현장의 소비와 가격 흐름을 가장 가까이에서 읽는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바이어 생생 노트’를 통해서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편의점, e커머스 기업의 바이어(MD)가 트렌드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바이어 생생 노트의 강점은 가격표 뒤에 숨은 현장 정보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가격을 보지만 바이어는 그 가격이 형성되는 과정을 지켜본다. 산지 날씨와 작황, 수입 물량, 환율, 물류비, 소비자 반응, 진열 전략, 프로모션 효과 등 수많은 요인이 상품 가격과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다. 바이어 생생 노트는 이런 정보를 MD의 언어로 풀어낸다.
전문가 필진으로 대형마트에서는 이마트, 롯데마트, GS더프레시의 MD가 참여했다. 백화점과 쇼핑몰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HDC아이파크몰 MD가 함께한다. CU, GS25, 이마트24 등 편의점은 물론 CJ올리브영과 무신사 MD도 필진에 이름을 올렸다. 가공식품, 신선식품, 주류, 뷰티, 패션 상품까지 다양한 업종의 바이어가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경 프라이스의 시범 서비스 기간 바이어 생생 노트는 계절에 맞춰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상품과 가격의 이유를 촘촘하게 짚었다. 봄철 오렌지와 토마토, 파프리카, 초당 옥수수, 캐나다산 활 랍스터 등 계절에 따라 가격과 수요가 크게 움직이는 신선식품을 다뤘다. 편의점 와인 등 고물가 속 가성비 소비가 늘어난 품목도 분석했다. 올리브영 선케어 제품 등 뷰티 제품과 29CM의 뮤지컬·전시 티켓 등에 얽힌 이야기도 소개했다.
바이어가 상품을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보는지, 어떤 품종이 왜 주목받는지, 소비자가 어떤 가격대에 지갑을 여는지 등도 분석한다. 예컨대 농산물은 산지와 출하 시기, 당도, 규격이 가격을 좌우한다. 수산물은 조업량과 수입처, 보관 방식이 중요하다. 와인과 뷰티 상품은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진열 위치, 패키지, 구매 편의성이 매출을 바꾼다. 숫자로 확인되는 가격 흐름에 바이어의 해설을 더하면 특정 상품이 왜 오르고 내리는지, 지금 사도 되는지, 앞으로 어떤 제품이 시장을 바꿀지까지 읽을 수 있다. 바이어 생생 노트를 통해 유통업계 종사자는 현장 전문가의 분석으로 소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고, 독자는 장바구니 물가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바이어 생생 노트의 강점은 가격표 뒤에 숨은 현장 정보다. 소비자는 매장에서 가격을 보지만 바이어는 그 가격이 형성되는 과정을 지켜본다. 산지 날씨와 작황, 수입 물량, 환율, 물류비, 소비자 반응, 진열 전략, 프로모션 효과 등 수많은 요인이 상품 가격과 판매량에 영향을 미친다. 바이어 생생 노트는 이런 정보를 MD의 언어로 풀어낸다.
전문가 필진으로 대형마트에서는 이마트, 롯데마트, GS더프레시의 MD가 참여했다. 백화점과 쇼핑몰에서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HDC아이파크몰 MD가 함께한다. CU, GS25, 이마트24 등 편의점은 물론 CJ올리브영과 무신사 MD도 필진에 이름을 올렸다. 가공식품, 신선식품, 주류, 뷰티, 패션 상품까지 다양한 업종의 바이어가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경 프라이스의 시범 서비스 기간 바이어 생생 노트는 계절에 맞춰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상품과 가격의 이유를 촘촘하게 짚었다. 봄철 오렌지와 토마토, 파프리카, 초당 옥수수, 캐나다산 활 랍스터 등 계절에 따라 가격과 수요가 크게 움직이는 신선식품을 다뤘다. 편의점 와인 등 고물가 속 가성비 소비가 늘어난 품목도 분석했다. 올리브영 선케어 제품 등 뷰티 제품과 29CM의 뮤지컬·전시 티켓 등에 얽힌 이야기도 소개했다.
바이어가 상품을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보는지, 어떤 품종이 왜 주목받는지, 소비자가 어떤 가격대에 지갑을 여는지 등도 분석한다. 예컨대 농산물은 산지와 출하 시기, 당도, 규격이 가격을 좌우한다. 수산물은 조업량과 수입처, 보관 방식이 중요하다. 와인과 뷰티 상품은 브랜드 인지도뿐 아니라 진열 위치, 패키지, 구매 편의성이 매출을 바꾼다. 숫자로 확인되는 가격 흐름에 바이어의 해설을 더하면 특정 상품이 왜 오르고 내리는지, 지금 사도 되는지, 앞으로 어떤 제품이 시장을 바꿀지까지 읽을 수 있다. 바이어 생생 노트를 통해 유통업계 종사자는 현장 전문가의 분석으로 소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고, 독자는 장바구니 물가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