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 공공의료 AI 사업 대상 17곳 중 11곳에 솔루션 공급키로
이번 사업은 권역책임의료기관의 필수·공공의료 역량 강화와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 주도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42억원 규모 예산을 투입한다.
제이엘케이는 뇌졸중과 뇌질환 진단·분석을 지원하는 AI 솔루션과 플랫폼을 공급한다. 공급 제품에는 CT 관류영상 분석 솔루션 ‘JLK-CTP’와 CTA 영상 기반 대혈관폐색 자동 감지 솔루션 ‘JLK-LVO’가 포함됐다.
‘JLK-CTP’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지정됐다. ‘JLK-LVO’는 CTA 영상에서 대혈관폐색을 자동으로 감지한다. 회사는 두 솔루션이 응급 뇌졸중 환자의 치료 가능 여부와 중재시술 필요성 판단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했다.
제이엘케이는 뇌출혈, 대혈관폐색, 뇌경색, 뇌동맥류, 백질변성 등 뇌질환 전주기를 아우르는 AI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권역책임의료기관 중심의 실사용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지정에 따른 비급여 시장 진입과 공공의료 분야 사업화도 추진한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회사의 뇌졸중 AI 솔루션이 공공의료 현장에서 기술력과 활용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권역책임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 의료 역량 가오하에 기여하는 한편,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AI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