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샘 올트먼 CEO, 내년 안에 상장 예상"
올트먼 CEO는 "그 기간 안에서 여러 요인으로 인해 더 빨리 혹은 더 늦을 수 있지만 지금 상장 신청서를 제출함으로써 만일 우리가 상장을 앞당기고 싶을 때 선택권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AI가 인간의 개입 없이 스스로 개선될 수 있는) '재귀적 자기 개선(RSI·recursive self-improvement)' 도달이 빨라질수록 IPO를 미루는 것이 더 유리할 수 있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임직원들이 보유한 주식을 주당 687달러에 매각할 수 있는 주식 공개 매각(텐더 세일)도 조만간 진행할 것이라고 알렸다.
앞서 오픈AI는 지난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비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오픈AI는 성명에서 "아직 시기를 결정하지 않았으며, 비상장 기업으로서 더 쉽게 할 수 있는 일들이 남아 있어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복잡한 상충 관계가 있는 만큼 조기 상장이 최선이라고 판단되면 그 선택지를 열어두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