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나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 얼굴 인증만으로 결제하는 ‘얼굴 결제’가 오프라인 결제 시장의 새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토스의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의 가입자는 최근 600만명을 넘겼다. 지난해 2월 서비스를 시작한 뒤 1년여 만이다. 이달 기준 페이스페이 결제가 가능한 토스 가맹점은 약 37만 곳이다.
네이버페이는 지난해 11월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인 ‘페이스사인’을 선보였다. 현재 전국 4000여 개 중소형 마트와 3500여 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경쟁의 무게중심이 앱 안에서 결제 버튼을 누르는 방식에서 앱이 필요 없는 생체인식 결제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안면인식 결제 시장은 2024년 59억달러 규모에서 2028년 118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