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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솥,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지속가능발전 성과지표 연구 파트너 선정
UNRISD 글로벌 연구 파트너로 한솥 선정
UNRISD는 1963년 설립된 유엔 산하 자율 연구기관으로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 본부를 두고 있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에서 사회개발, 불평등, 지속가능발전, 환경 및 기후 정의, 전환을 위한 대안경제 등 5대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노동기구(ILO), 유엔개발계획(UNDP), 유네스코(UNESCO), 세계보건기구(WHO) 등 14개 유엔 기구와 협력하고 있다.
SDPI는 기업과 기관의 ESG 경영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평가·측정하는 프레임워크로, 환경·사회·경제·거버넌스 영역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기존 ESG 평가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사회적·구조적 요소를 함께 고려한다. 이번 연구는 UNRISD의 ‘전환을 위한 대안경제(Alternative Economies for Transformation)’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한솥은 ‘양심·배려·정직’이라는 ESG 정신을 바탕으로 33년간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해왔다고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업계 최초 폐페트병 재활용 친환경 유니폼 도입 ▲전 매장 FSC 인증 용기 적용 ▲무세미 사용을 통한 연간 약 3만 톤 이상의 물 절감 ▲한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 취득 ▲33년간 가맹점과의 법적 분쟁 0건 등이 있다.
또한, UN SDGs 협회가 선정하는 ‘2026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Global Sustainable Brands 40)’에 7년 연속 선정, ‘2025 지속가능발전목표경영지수(SDGBI)’ 국내 평가 1위 그룹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한솥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및 사회적 가치에 대한 글로벌 연구와 정책 논의에 참여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창업 이래 추진해 온 ESG 경영 활동을 유엔의 글로벌 ESG 연구 지표와 연결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