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텍스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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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텍스프리의 최대주주인 지티에프홀딩스는 관계사인 제이에스아이홀딩스가 최근 글로벌텍스프리 주식 약 43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매수 규모는 약 20억원 수준이며, 이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은 24.28%로 약 0.62%포인트 확대됐다.

지티에프홀딩스는 이번 글로벌텍스프리에 대한 지분 확대가 회사의 기업 가치 대비 주가가 과도한 저평가 상태라는 인식과 최근 실적 개선 흐름과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텍스프리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일본·싱가포르 등 해외 사업 확대에 힘입어 올 1분기 기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견조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역시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택스리펀드 사업 매출 증가세를 기반으로 일본 사후면세 시장 진출과 태국·싱가포르 등 해외 택스리펀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글로벌 택스리펀드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일본 정부의 면세 제도 개편 움직임과 글로벌 관광 정상화 흐름 역시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평가된다.

지티에프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장내 매수는 글로벌텍스프리의 사업 성장성과 기업가치에 대한 최대주주 및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