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가지만 여름날은 남는다…테일던 걸친 유지태의 무드
남성복 브랜드 테일던(TAILDERN)이 배우 유지태와 협업한 2026 여름 캠페인 ‘여름날은 남는다’를 8일 공개했다.

유지태가 주연으로 출연한 2001년 개봉 영화 ‘봄날은 간다’를 연상케 하는 이미지가 주요 컨셉이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감각적인 스타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 패션 브랜드가 빠르게 변화는 와중에도 변하지 않는 취향과 기준,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에 대한 철학에 바탕을 뒀다는 설명이다.
봄날은 가지만 여름날은 남는다…테일던 걸친 유지태의 무드
테일던의 2026 여름 컬렉션을 착용한 화보 속 유지태는 특유의 절제된 분위기와 여유로운 무드를 자아낸다. 이번 컬렉션은 리넨 혼방 반팔 니트, 워시드 폴로 셔츠, 경량 치노 팬츠 등 실용적인 아이템 위주로 구성됐다. 테일던이 지향하는, 편안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의 남성 스타일이다.

테일던 관계자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여름 스타일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봄날은 가지만 여름날은 남는다…테일던 걸친 유지태의 무드
브랜드 인큐베이터 기업 하고하우스가 올해 초 런칭한 테일던은 한남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을 포함해 연말까지 오프라인 매장 수를 1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스타일링 가이드를 제시하는 등 고객 접점을 다각도로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