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vs 정성호 중 누구…김민석 후임 총리 이번주 발표
강훈식·정성호 2파전 압축
총리 지명 이르면 이번 주
총리 지명 이르면 이번 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차기 총리 후보자로 강 실장을 낙점하고 검토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실장은 이재명 정부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방산·에너지·자원·공급망·첨단산업 등 경제·외교·안보 현안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선 중진 의원 출신으로 정무 감각과 정책 이해도를 겸비했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다만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차기 총리로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정 장관은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20년 가까이 정치적 행보를 함께해 온 친명계 좌장 5선 중진이다. 정부 출범 이후 검찰 개혁을 주도해 온 만큼 당·정·청은 물론 야당과의 소통 능력과 정치적 중량감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편 김민석 총리는 오는 8월 말 또는 9월 초로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대표 선거 출마를 위해 조만간 사의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우 한경닷컴 기자 krse905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