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오른쪽)과 김형곤 연세미래체크업 대표원장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다음 병원을 둘러보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박종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오른쪽)과 김형곤 연세미래체크업 대표원장이 업무협약(MOU)을 맺은 다음 병원을 둘러보고 있다. 월드옥타 제공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가 경기 용인시에 있는 연세미래체크업 종합검진센터와 지난 22일 회원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들이 국내 방문 시 보다 체계적인 건강검진과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회원 대상 건강검진 프로그램 안내와 의료 서비스 혜택 제공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월드옥타와 연세미래체크업 종합검진센터는 회원 건강관리 지원 확대 차원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과의 추가 협력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과 김형곤 연세미래체크업 대표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약식 이후 센터의 주요 검진 시설을 둘러보며 검진 환경과 운영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국내 방문 시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곤 연세미래체크업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월드옥타와 협력해 회원들의 건강관리와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세미래체크업 평생건강증진센터는 약 2500평 규모의 종합건강검진센터다. 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간암·폐암 등 6대 암 검사를 비롯해 식도암, 췌장암, 전립선암 정밀검진과 뇌혈관·심혈관 질환 검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상의학센터와 내과·내시경센터, 진단검사의학과, 가정의학과, 직업환경의학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등 전문 진료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검진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최신 의료장비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과 특별 진료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있고, 서울대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아산병원·중앙대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과도 협력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