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로열파크씨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3위…미래형 복합도시로 확장
27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6년 5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로열파크씨티’는 현대건설 ‘디에이치’, 롯데건설 ‘르엘’에 이어 브랜드평판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4월 27일부터 5월 27일까지 국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10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03만5900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을 종합 분석해 산출됐다.
DK아시아는 도시와 리조트를 결합한 하이엔드 주거 모델을 선보여 왔다. 6성급 호텔·리조트 수준의 38가지 커뮤니티 시설과 13가지 하이엔드 주거 서비스를 비롯해 단지 내 상업시설을 직영 임대 방식으로 운영하고 커뮤니티 시설을 상업시설과 연계 배치하는 등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구축했다. 지난 3월 선보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리미티드 197’은 197세대 공급에 1682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8.54대 1, 최고 경쟁률 28.60대 1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친 바 있다.
사업 확장도 이어지고 있다. DK아시아는 최근 하나은행과 인천 검단구 일대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한 금융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준공한 1단계 6305세대에 이어, 약 260만㎡ 부지에 총 1만6800세대 규모의 2단계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우선 추진되는 1차 8800세대에 대한 공사비의 90%를 조달하며, 향후 2차 8000세대 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금융 및 상업 인프라가 결합된 스페인의 자족형 금융도시 '산탄데르시티'를 모델로 기획됐으며, 로열파크씨티가 해당 도시보다 큰 규모로 조성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내부에는 수변 중심 도시 구조와 파크골프 코스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하나금융타운과 의료·상업 인프라, 기업 배후 수요 등을 기반으로 직주근접형 주거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종합부동산기업이 자체 개발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가 상품성과 입주 이후의 단지 관리, 주거 서비스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로열파크씨티를 세계적인 미래형 복합도시이자 글로벌 도시개발의 표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