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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차 됐네"…외모 확 뜯어고치고 첫날부터 난리 난 車 [모빌리티톡]
"거슬렸는데 잘 바꿨다"
첫날부터 1만대 판매…그랜저 흥행 '청신호'
신형 더 뉴 그랜저 첫 날 1만대 판매
전작 대비 개선된 외관
실내도 플레오스로 확 바뀌어
각종 최첨단 기술도 눈길
다만 일각선 가격 지적도
첫날부터 1만대 판매…그랜저 흥행 '청신호'
신형 더 뉴 그랜저 첫 날 1만대 판매
전작 대비 개선된 외관
실내도 플레오스로 확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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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각선 가격 지적도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그랜저는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277대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신형 부분변경 차량 중 2019년 11월 출시된 6세대 부분변경 그랜저 IG가 출시 첫날 1만7294대 판매된 이후로 가장 많이 계약된 모델이다. 신형 그랜저가 전시돼 있는지 묻는 소비자 문의도 많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전작은 후면 방향지시등이 범퍼 하단에 있어 후방 운전자 시야를 방해한다는 평가가 있었는데, 이번 신형 그랜저에서 상단으로 이동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한 소비자는 "후방 방향지시등 위치가 너무 아래에 있어서 보이지도 않고 거슬렸는데, 이제 제자리를 찾은 것 같다. 깔끔하다"고 말했다.
전면부 범퍼는 '샤크 노즈' 형상으로 더 날렵하고 스포티해졌다. 전반적으로 이전 대비 젊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전장도 기존 대비 15㎜길어져 5050㎜다.
그랜저는 신형 그랜저가 나올 때마다 압도적인 판매량을 보여준 '국민 세단'이다. 1986년 출시된 그랜저는 40년의 역사 동안 상품성을 개선해 누적 판매 200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2017~2021년 5년간 줄곧 승용차 부문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왕좌를 지켰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의 시장 환경에서도 더 뉴 그랜저가 높은 관심을 받은 것은 디자인과 상품성, 디지털 혁신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