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4일 경북 울릉군 천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북면 면민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6.5.14.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4일 경북 울릉군 천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북면 면민체육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2026.5.14. /사진=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 평택을 재선거 후보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선을 그었다.

정 대표는 14일 경북 울릉군 저동 시가지 상가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평택을 지역 단일화와 관련해 "아직 그것에 대한 어떤 움직임도 없다"고 일축했다.

평택을은 김용남 민주당 후보가 유의동 국민의힘·조국 조국혁신당 후보와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다. 특히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조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민주당은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범여권에서는 두 후보의 단일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지만, 김 후보와 조 후보 간 공방이 치열해지자 지지층마저 분화하고 있다.

다만 정 대표는 울산시장 선거 단일화에 대해서는 "울산지역 단일화에 대한 협상은 물밑에서 아주 열심히 하고 있다"며 "호수 위 백조 물갈퀴처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단일화 시점에 대해선 "그냥 물밑에서 열심히 치열하게 협상 중에 있다고 말씀드린다"며 말을 아꼈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