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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200만원 돌파…"캐즘 없는 슈퍼사이클"
14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프리마켓 개장 직후 SK하이닉스는 200만원을 넘어섰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67만원대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반도체 호황세에 힘입어 주가가 3배 수준으로 뛰었다.
SK하이닉스가 국내 증시에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408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총 비중이 21.92%에 달한다. 연초 시총은 492조8580억으로 비중이 13.85%다. 올해 시총이 1000조원가까이 늘면서 비중이 8.07%포인트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시총은 전날 1660조3430억원(25.85%)으로 집계됐다. 두 종목의 시가총액 격차가 갈수록 좁혀지고 있다.
증권가에선 SK하이닉스 주가가 더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고 목표주가는 300만원이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 혁신은 거부할 수 없는 변화로 우려했던 캐즘의 강도와 기간이 약화할 수 있다"며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세를 고려하면 올해 SK하이닉스의 매출은 세계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아라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