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키즈 서울숲 매장 랜더링 이미지./사진=29CM 제공
이구키즈 서울숲 매장 랜더링 이미지./사진=29CM 제공
무신사가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29CM는 오는 22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키즈 편집숍 ‘이구키즈 서울숲’을 개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문을 연 이구키즈 성수에 이은 두 번째 키즈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규 매장은 약 278㎡(84평) 규모로 총 2개 층으로 조성됐다. 29CM가 엄선한 60여개 키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머무르며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체류형 매장으로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1층은 △드타미프로젝트 △리틀그로브 △마이묘 등 인기 키즈 브랜드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시즌별로 주목할 만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존’도 마련했다. 지하 1층은 영유아 교구와 식기, 문구 등을 중심으로 진열해 패션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꾸몄다.

회사는 매장 개점을 기념해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다. 서울숲 일대의 아동 친화 매장 28곳을 큐레이션한 ‘이구키즈 타운 맵’을 선보이고 해당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오는 31일까지 한정 수량의 선물을 증정한다. 금요일과 주말에는 서울숲 방문 고객을 위한 피크닉 키트 대여 이벤트도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29CM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오픈한 ‘이구키즈 성수’는 월 평균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젊은 부모 고객 사이에서 성수동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잡았다”라며 “신규 매장은 다양한 브랜드가 고객과 직접 만나는 새로운 접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