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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우베 디저트·하이볼 출시…MZ 비주얼 미식 공략
국내 최초 우베 주류 등 5종 순차 선봬
세븐일레븐이 주목한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즐겨 먹는 보라색 참마의 일종이다. 독보적인 보랏빛 색감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비타민C 등이 풍부해 글로벌 MZ세대 사이에서 '헬시플레저'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된 제품은 '우베쿠키크럼블컵케익'과 '우베미니크림롤' 2종이다. 우베와 타로를 조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최근 유행하는 카다이프를 넣은 '우베카다이프초콜릿'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오는 20일에는 우베 크림을 가득 채운 '우베크림도넛'을 추가로 내놓을 예정이다.
13일에는 국내 최초로 우베를 활용한 주류 상품인 '우베하이볼'을 출시한다. 하이볼 특유의 청량감에 우베의 고소함과 바닐라 풍미를 더했다. 특히 잔에 따랐을 때 나타나는 선명한 보랏빛이 SNS 인증샷을 즐기는 젊은 층의 시각적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상품1부문장은 "최근 편의점 먹거리는 맛은 기본이며 SNS를 통해 공유하고 싶게 만드는 시각적 매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의 트렌디한 식재료를 발굴해 세븐일레븐만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