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공개한 이란 국적 유조선 공격 장면. 사진=미 중부사령부(CENTCOM) 엑스(X) 캡처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공개한 이란 국적 유조선 공격 장면. 사진=미 중부사령부(CENTCOM) 엑스(X) 캡처
미국이 오만 해역에서 이란으로 향하던 유조선 2척을 공격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공식 엑스(X) 계정을 통해 "오만만의 이란 항구로 진입하려면 이란 국적의 빈 유조선 2척에 대해 봉쇄 조치를 집행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중부사령부 측은 미 해군 소속 전투기가 해당 유조선 2척을 공습해 선박을 무력화했다고 설명했다.

또 중부사령부는 지난 6일 오만 해역에서 이란 국적 선박 1척을 무력화했다고 발표했다. 중부사령부는 "세 선박 모두 더 이상 이란으로 이동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브래드 쿠퍼(Brad Cooper) 미 중부사령관은 "중동 주둔 미군은 이란을 드나드는 선박에 대한 봉쇄를 전면 집행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고도로 훈련된 우리 장병들이 놀라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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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블루밍비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