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산길과 바닷길이 어우러진 글로벌 트레일 러닝 대회…'벡티브'로 가볍게
5월 16~17일 강릉·평창서 개최
접수 1분만에 마감…러너들 각광
고기능성 트레일 러닝화도 출시
접수 1분만에 마감…러너들 각광
고기능성 트레일 러닝화도 출시
대표적인 사례가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주최하는 글로벌 트레일 러닝 대회 ‘TNF 100 코리아’다. 올해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 강릉·평창 일대에서 열린다.
노스페이스 브랜드 슬로건인 ‘멈추지 않는 탐험’을 상징하는 이벤트인 ‘TNF 100’은 대만, 홍콩, 태국, 등에서 열리는 국제 트레일 러닝 대회다. 국내에서는 영원아웃도어가 2016년부터 대회를 운영하면서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버추얼 형식으로 진행할 정도로 매년 꾸준하게 열리는 국내 최대 트레일 러닝 행사다.
올해 TNF 100 코리아는 기존 코스(100km·50km·10km)에 22km 부문을 새로 추가해 진행한다. 4개 부문 중 100K, 50K, 22K 등 세 코스가 참가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올해 행사는 환경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달리는 ‘플로깅’ 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대회 참가자들에게 리유저블컵을 제공하고 대회에 사용하는 각종 시설물도 재활용한다.
일반인들도 고기능 제품을 찾으면서 최상급 라인인 ‘서밋’ 시리즈도 각광받는다. 서밋은 김지섭 선수나 심재덕 선수 등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트레일러닝 선수들이 사용하는 제품으로 극한 환경에서도 기능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아이템인 ‘서밋 벡티브 프로 3’는 카본 플레이트에 TPU 플레이트를 결합한 이중 구조로 장거리를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도록 한다. 이전 시즌 제품보다 미드솔이 푹신해지면서 추진력이 좋아졌다.
이밖에도 러닝 조끼, 기능성 상의와 반바지 등 고강도 환경에 맞춘 의류 제품군을 함께 선보이며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기능성 제품 개발을 이어가며 트레일러닝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혜원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