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다시 정의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크래비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9일 발매되는 새 앨범의 'De'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고풍스러운 소품과 절제된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탄생과 소멸의 반복이라는 앨범의 상징적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특히 무표정한 응시와 정형화되지 않은 구도는 크래비티만의 무게감 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다.
이번 신보 'ReDeFINE'은 크래비티의 현재를 가장 선명하게 투영한 결과물이다. 타이틀곡 'AWAKE(어웨이크)'를 필두로 'Hello-Goodbye(헬로-굿바이)', 'FEVER(피버)', 'Adore(어도어)', 'Love Me Like You Do(럽 미 라이크 유 두)', '봄날의 우리(Spring, with You)' 등 총 6곡이 유기적으로 연결됐다. 불안과 회복, 두려움과 열정 등 청춘이 마주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음악으로 풀어낼 전망이다.
앞서 지난 14일 데뷔 6주년을 기념해 선공개된 '봄날의 우리'는 한층 깊어진 감성과 표현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예열을 마친 상태다. 매 앨범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온 크래비티가 이번 '리디파인'을 통해 어떤 새로운 서사를 써 내려갈지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한편 크래비티의 미니 8집 'ReDeFINE'은 오는 29일 정식 발매되며, 이들은 타이틀곡 'AWAKE'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