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첫 '손풍기' 내놓는다…가격은 얼마?
38mm 슬림·212g 초경량·5단계 풍속
목걸이·책상 거치 등 다양 활용 가능
올해 5월 국내 출시…가격 미정
목걸이·책상 거치 등 다양 활용 가능
올해 5월 국내 출시…가격 미정
제품의 핵심은 허쉬젯(HushJet™) 기술이다.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해 저압 영역을 형성하고 팬 뒤쪽 공기를 앞으로 끌어오는 방식으로, 빠른 기류가 주변 공기를 끌어당기는 엔트레인먼트 효과까지 더해 풍부하고 자연스러운 공기 흐름을 구현했다. 최대 6만5000RPM으로 회전하는 브러시리스 모터가 최대 25m/s의 고속 바람을 만들어낸다. 벌집 모양 허니콤 메쉬가 난류를 줄여 안정적인 바람을 전달하는 것도 특징이다.
활용 방식도 다양하다. 목에 걸어 핸즈프리로 쓸 수 있는 넥 독(Neck Dock), 책상 거치용 충전 스탠드, 유모차 등에 부착하는 유니버설 마운트, 가방끈·재킷에 고정하는 그립 클립 등 액세서리를 갖췄다. 색상은 카넬리안/스카이, 잉크/코발트, 스톤/블러시 등 3종으로 출시된다.
제이크 다이슨 다이슨 수석 엔지니어는 "2009년부터 공기 분사 기술을 정교화하고 난류를 줄이며 공기 흐름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집에서 누리던 시원함을 손안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이동 중에도 강력한 공기 흐름을 구현한다"고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