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20대 미만 미성년자의 수가 34만여명이고, 보유주식 평가액은 1조9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는 총 34만3천69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 전체 주주(419만6천25명) 가운데 8.19%에 해당하는 수다. 20대 미만 주주가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1천606만3천292주로 전체 발행주식의 0.27%이고, 1인당 보유수는 평균 46.7주였다. 삼성전자의 작년 마지막 거래일(2025년 12월 30일) 종가는 11만9천900원이었고, 이날 종가는 16만7천200원이다.
이에 비춰보면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미성년 주주의 보유주식 평가액은 작년 말 기준 1조9천260억원이다. 이후 매각하지 않았다면 현재는 2조6천858억원 규모로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삼성전자의 20대 미만 주주 수와 보유주식 수는 1년 전(39만4천886명, 1천940만2천718주)에 비해서는 각각 13.0%와 17.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