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대표, 사업 확대한다더니…주총 직후 깜짝 발언
백종원 "조만간 유튜브 재개
해외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
해외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
뉴스1에 따르면 백 대표는 31일 서울 서초구 신곡빌딩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해외에서 한식을 알리고 조리법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상장 2년 차에 접어든 더본코리아의 경영 방향에 대해 백 대표는 "상장은 단기 성과가 아니라 10년, 20년 뒤를 보고 결정한 것"이라며 "인구 감소로 내수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관광객 유입과 해외 소비 확대를 통해 시장 자체를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백 대표는 해외 활동 확대 방침도 밝혔다. 그는 "백종원이 없어도 시스템이 돌아가는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분들이 제가 현장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하는 만큼 당분간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사업에 대해 백 대표는 "외식업을 직접 운영하기보다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 체계를 중심으로 갈 것"이라며 "소스 사업은 한식당 창업을 원하는 수요를 겨냥해 소스 매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기업공개(IPO) M&A 계획도 다시 언급했다. 그는 "더본코리아는 식품을 기반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M&A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며 "완전 인수뿐 아니라 협업 형태의 전략적 투자도 열어두고 있다"고 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