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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메가통큰' 2주차…삼겹살 990원·전복 984원에 푼다
미국산 소고기 반값·생필품 1+1급 할인
메가통큰은 롯데마트·슈퍼가 연 2회 여는 대형 행사다. 앞서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1주차 행사에서는 한우와 계란 등을 앞세워 소비자 호응을 받았다. 26일부터 29일까지 롯데마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고, 한우와 계란 매출도 각각 24%, 34%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2주차에 먹거리와 생필품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100g·냉장/냉동)은 행사카드 결제 시 50% 할인 판매한다. 미국산 부채살(100g·냉장)은 연중 최저가인 1590원에 선보인다. 돼지고기는 '끝돼' 삼겹살·목심(100g·냉장·수입산)을 990원에 내놓는다.
수산물과 과일도 할인한다. 반값 광어회(350g 내외·냉장·국산)는 수산대전 20% 할인과 행사카드 30% 추가 할인을 적용해 2만4920원에 선보인다. 한판 전복(10마리·팩·국산)은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수산대전 20%와 행사카드 40% 추가 할인을 더해 9840원에 판매한다. 마리당 984원 수준이다. 보조개 사과(1.8kg·봉·국산)와 성주 상생참외(1.5kg·봉·국산)도 각각 9990원에 준비했다.
가공식품은 다다익선 방식으로 운영한다.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봉지라면 전 품목은 행사카드 결제 시 2+1 혜택을 제공한다. 오뚜기 즉석카레·짜장 8종(각 200g)은 2+1 적용 시 개당 660원 수준이며, 동원 국·탕·찌개 5종(460g)은 1+1으로 59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슈퍼 박상욱 전략마케팅부문장은 "1주차 먹거리 행사에 이어 2주차에는 가격 인상 우려가 커진 일상용품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생필품과 먹거리를 함께 할인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