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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직접 만든다"…테슬라, 주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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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 주가가 반도체 자급자족 프로젝트인 ‘테라팹’ 기대로 3% 이상 급등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날보다 3.5% 급등한 380.85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스페이스X CEO인 일론 머스크가 21일 수직으로 통합된 칩 생산을 통해 인공지능(AI) 제국을 건설하겠다는 목표로 테라팹 프로젝트를 공개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 xAI, 스페이스X가 공동으로 반도체 생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제시한 200억달러 규모의 지출 계획 자체가 놀라운 수준이지만 테라팹 비용은 별도라는 머스크 발언을 볼 때 이제 테슬라를 완전히 AI 중심 기업으로 재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날 HSBC는 “테슬라 주가에 거품이 잔뜩 끼어 있다”며 투자 등급을 하향하고, 목표가도 기존 133달러에서 119달러로 낮췄다. 이는 종가 대비 68.9% 낮은 수준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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