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화가] 비움·절제 벗어나 '파격의 美' 그리다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이명미
이명미
홍익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그는 1974년 대구현대미술제 창립 멤버이자 최연소 여성 참가자로 화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반세기 넘게 구상과 추상, 원색과 문자, 회화와 콜라주를 한 화면에 뒤섞어 캔버스에 풀어냈다. 지난해 그는 “도전적 상상력과 색채감각으로 예술성 및 실험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이인성미술상을 받았다.
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