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옆을 노려라"…'K푸드' 열풍 올라탄 신제품 뭐길래
침체 빠진 음료업계, '매운맛 조합' 노린 신제품 출시
코카콜라도 최근 자사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광고 캠페인에서 "매운 맛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라면, 떡볶이 등 매운 음식에 상쾌하고 탄산감 있는 스프라이트가 잘 어울린다는 점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은 것이다.
음료업계는 매운 맛의 K푸드 열풍에 가세해 소비층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불닭볶음면', '신라면' 등 맵고 자극적인 K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매운 맛을 달래기 위해 달콤한 음료를 곁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과거 동원F&B의 쿨피스도 '엽기떡볶이'와 잘 어울린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판매량이 급증한 바 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